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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 가득하신가요? 스마트폰, 카메라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요즘, 보조 배터리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템이죠. 하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보조 배터리의 기내 반입 규정은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혹시라도 공항에서 낭패를 보지 않도록, 오늘은 보조 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에 대한 모든 것을 속 시원하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꼼꼼히 확인하셔서 즐겁고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왜 보조 배터리는 기내 반입 규정이 까다로울까요?

보조 배터리에 주로 사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어, 외부 충격이나 잘못된 취급으로 인해 화재나 폭발의 위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안전상의 이유로 국제 항공 운송 협회(IATA)와 각 항공사에서는 보조 배터리의 기내 반입 규정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용량'과 '단락 방지'입니다!

보조 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의 핵심은 바로 **용량(Wh, 와트시)**입니다. 대부분의 규정은 이 용량을 기준으로 휴대 가능 여부와 개수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 단자 간의 단락(합선)을 방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1. 용량별 기내 반입 규정:

  • 100Wh (와트시) 이하:
    • 대부분의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는 이 용량에 해당합니다. (참고: 100Wh는 약 27,000mAh 용량입니다. 계산법: mAh x 전압(V) / 1000 = Wh)
    • 일반적으로 개수 제한 없이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일부 항공사의 경우 최대 5개까지로 제한할 수 있으니, 이용하는 항공사의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100Wh 초과 ~ 160Wh 이하:
    • 이 용량의 보조 배터리는 항공사의 사전 승인이 필요하며, 1인당 최대 2개까지만 휴대 가능합니다.
    • 체크인 카운터에서 용량 확인 및 승인을 받아야 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160Wh 초과:
    • 이 용량의 보조 배터리는 기내 반입이 절대 불가능합니다. 위탁 수하물로도 부칠 수 없습니다.

2. 단락(합선) 방지 조치:

보조 배터리를 안전하게 휴대하기 위해서는 단락을 방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배터리 단자를 보호해야 합니다.

  • 개별 포장: 각 배터리를 별도의 비닐袋(지퍼백)에 넣어 분리 보관합니다.
  • 절연 처리: 배터리 단자에 절연 테이프(전기 테이프 등)를 붙여 외부 금속과의 접촉을 막습니다.
  • 보호 케이스 사용: 보조 배터리 전용 보호 케이스나 파우치에 넣어 보관합니다.
  • 원래 포장재 이용: 보조 배터리 구매 시 제공된 원래 포장재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위탁 수하물 절대 금지!

가장 중요한 점은 보조 배터리(리튬 이온 배터리 포함)는 반드시 기내 수하물로 휴대해야 하며, 위탁 수하물로 부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위탁 수하물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처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4. 항공사별 규정 확인은 필수!

위에 안내된 내용은 일반적인 규정이며, 각 항공사마다 세부 규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휴대 가능 개수나 사전 승인 절차 등이 다를 수 있으므로, 출국 전 반드시 이용하는 항공사의 공식 웹사이트나 고객센터를 통해 보조 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5. 공항 보안 검색 시 주의사항:

  • 보안 검색대에서 보조 배터리를 꺼내어 별도로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 용량 표시가 명확하지 않거나, 외관이 손상된 보조 배터리는 반입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 기내에서는 보조 배터리를 충전하는 행위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여행 준비, 이제 보조 배터리 걱정 없이 똑똑하게!

해외여행 시 보조 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을 미리 숙지하고 준비한다면, 공항에서 당황하는 일 없이 즐거운 여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출국 전 이용하는 항공사의 최신 규정을 반드시 확인하시고, 안전하게 보조 배터리를 챙겨 떠나세요!

안전하고 즐거운 해외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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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낯선 곳에서의 경험은 정말 멋지지만, 짐을 꾸리는 과정은 언제나 고민스럽죠. "혹시 뭘 빼놓고 가면 어떡하지?", "짐이 너무 많아지면 불편할 텐데..." 이런 생각 한 번쯤은 해보셨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의 짐 싸기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줄 해외여행 필수템 8가지와 함께 짐 싸기 꿀팁을 자세히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아이템들만 있다면 더욱 스마트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1. 공간 활용의 마법! 압축 백

여행 가방 속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압축 백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템입니다. 옷가지들을 압축하여 넣으면 공간 확보는 물론, 짐 정리도 훨씬 깔끔하게 할 수 있습니다.

  • 장점:
  • 여행 가방 공간 효율 극대화
  • 옷 종류별 분류 용이
  • 습기 및 먼지로부터 옷 보호
  • 선택 팁: 다양한 크기와 재질이 있으니, 여행 목적과 짐의 양에 맞춰 선택하세요.

2. 돌아올 때 짐 걱정 끝! 접는 보스턴백

여행 중 쇼핑을 많이 하거나, 예상치 못한 짐이 늘어날 경우를 대비해 접는 보스턴백을 챙겨가면 유용합니다. 평소에는 작게 접어 보관하다가 필요할 때 펼쳐서 사용할 수 있어 짐 무게 부담을 덜어줍니다.

  • 장점:
  • 휴대 및 보관 용이
  • 추가 짐 발생 시 유용
  •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 (세탁물 보관 등)
  • 선택 팁: 튼튼한 재질과 적당한 크기를 고려하여 선택하세요.

3. 낯선 물도 안심! 샤워기 필터

해외의 수질은 우리나라와 다를 수 있습니다. 예민한 피부를 가진 분들이라면 샤워기 필터를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간편하게 설치하여 녹물이나 불순물을 걸러주어 안심하고 샤워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장점:
  • 피부 트러블 예방
  • 깨끗한 물 사용 가능
  • 간편한 설치 및 휴대
  • 선택 팁: 여행 기간과 샤워기 헤드 규격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세요.

4. 따뜻한 물이 필요할 땐! 휴대용 전기 포트

해외 숙소에 전기 포트가 없는 경우나, 위생 상태가 걱정될 때 개인 전기 포트는 매우 유용합니다. 간단한 컵라면이나 차를 마실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장점:
  • 언제 어디서든 뜨거운 물 사용 가능
  • 위생적인 개인 용품 사용
  • 간단한 조리 가능
  • 선택 팁: 가볍고 휴대하기 편리한 사이즈, 안전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세요.

5. 구겨진 옷도 문제없어! 휴대용 스팀 다리미

여행 중 옷이 구겨졌을 때 난감했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휴대용 스팀 다리미는 옷을 간편하게 펴주는 것은 물론,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중요한 자리에 가기 전 빠르게 옷매무새를 정돈할 수 있습니다.

  • 장점:
  • 옷 주름 제거 용이
  • 냄새 제거 효과
  • 휴대 및 사용 간편
  • 선택 팁: 무게와 성능, 물탱크 용량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세요.

6. 다양한 콘센트에도 OK! 멀티 어댑터

나라마다 콘센트 모양과 전압이 다르기 때문에 멀티 어댑터는 해외여행의 필수품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플러그를 하나의 어댑터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 장점:
  •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 가능
  • 여러 전자기기 동시 사용 가능 (USB 포트 포함 제품)
  • 휴대 및 보관 용이
  • 선택 팁: 여행 목적지에 맞는 플러그 지원 여부와 안전 인증 여부를 확인하세요.

7. 스마트 기기 걱정 끝! 보조 배터리

해외에서는 지도 앱 사용, 사진 촬영 등으로 배터리 소모가 많습니다. 보조 배터리는 스마트폰, 카메라 등 전자기기를 언제 어디서든 충전할 수 있게 해줍니다.

  • 장점:
  • 언제 어디서든 전자기기 충전 가능
  • 여행 중 배터리 부족 걱정 해소
  • 다양한 기기 충전 지원
  • 선택 팁: 여행 일정과 사용할 기기 수를 고려하여 용량을 선택하고, 휴대하기 편리한 크기의 제품을 고르세요.

8.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안티스키밍 케이스

해외에서는 카드 정보 유출 사고가 종종 발생합니다. 안티스키밍 케이스는 RFID(무선인식) 신호를 차단하여 신용카드나 여권의 개인 정보를 보호해 줍니다.

  • 장점:
  • 카드 정보 유출 방지
  • 여권 등 중요 정보 보호
  • 안전한 여행 환경 제공
  • 선택 팁: 카드나 여권 사이즈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세요.

여행 짐 싸기 꿀팁 추가!

  • 미리 짐 목록을 작성하세요: 잊지 않고 챙겨야 할 물건들을 미리 적어두면 짐 싸는 시간을 절약하고 누락되는 물건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옷은 돌돌 말아서 수납하세요: 옷을 접는 것보다 돌돌 말아서 수납하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주름도 덜 생깁니다.
  • 액체류는 작은 용기에 담으세요: 샴푸, 린스, 로션 등 액체류는 작은 공병에 담아가면 무게와 부피를 줄일 수 있습니다.
  • 무게 배분을 고려하세요: 무거운 짐은 캐리어 바퀴 쪽에 넣어야 이동이 편리합니다.
  • 비상용품은 따로 보관하세요: 상비약, 간단한 세면도구 등은 기내용 가방에 넣어두면 좋습니다.

이 외에도 개인의 여행 스타일과 목적지에 따라 필요한 물품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린 8가지 필수템과 짐 싸기 꿀팁을 참고하신다면 더욱 즐겁고 편안한 해외여행을 준비하실 수 있을 거예요!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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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손안의 로마』 솔직 후기

혼자 로마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책

2025년은 로마 가톨릭 교회의 ‘희년(Jubilee Year)’이 시작되는 해예요.
그래서 저도 그 의미 있는 해의 첫달, 1월에 로마를 다녀오기로 결정했어요.
한 해의 시작을 로마에서 맞이하고 싶었고, 평소보다 더 많은 순례자들과 함께 그 도시를 걸어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막상 여행을 준비하려고 보니, 로마는 워낙 볼 것도 많고 교통도 복잡해서 "정보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정리해야 하지?" 막막하더라고요.

그때 발견한 책이 바로 『내 손안의 로마』였어요.


✈️ 공항 도착부터 시내까지, 바로 도움이 됐어요

피우미치노 공항에 내리자마자 제일 막막했던 건 “이제 어디로 어떻게 가지?” 였거든요.
그런데 책 첫 부분에 공항에서 로마 시내까지 가는 다양한 방법이 정리되어 있어서, 저는 고민 없이 바로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를 탔어요. 버스 타려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 기차표는 어디서 사는지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진짜 실전에서 유용했어요.

또 하나 인상 깊었던 건, 대중교통 이용 시 조심해야 할 부분까지 콕 집어서 설명되어 있다는 것!
그래서 저는 큰 어려움 없이 대중교통을 잘 이용할 수 있었어요.


📱 QR코드 하나로 여행 지도가 필요 없어져요

책 속에는 각 장소별로 QR코드가 수록되어 있는데요, 그걸 스캔하면 바로 구글 지도와 연결돼요.
따로 지도를 펼치거나 검색할 필요 없이 그 자리에서 바로 경로 확인이 가능해서 너무 편했어요.

진짜 ‘내 손안의 로마’라는 제목이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 도착하면, 사진 속 장소 + 설명이 맞아떨어지는 그 쾌감

각 명소에 도착해서 책을 펴보면 사진으로 먼저 눈에 익혀둔 장소가 실제로 눈앞에 펼쳐져요.
거기에 책 속 설명을 읽으며 둘러보면 굳이 가이드를 따로 붙이지 않아도 충분하더라고요.

내 스케줄과 체력에 맞춰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어서 여행 퀄리티가 확 올라갔어요.


🏛️ 로마 골목길까지 담아낸 책

로마 하면 보통 ‘콜로세움, 바티칸’ 같은 유명 명소만 떠올리잖아요?

그런데 이 책은 작은 골목, 숨어 있는 광장, 현지인의 생활 공간 같은 곳까지 정성스럽게 담겨 있어요.

물론, 맛집까지도요.


📝 총평

이 책 한 권이면 로마 여행이 훨씬 풍부해져요.
정보, 지도, 동선, 설명 다 들어있고, 무엇보다 여행자의 리듬에 맞춰 쓸 수 있는 책이라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로마 여행 준비 중이라면, 『내 손안의 로마』 꼭 챙겨보세요.
진짜 현지에서 가장 든든한 여행 파트너가 되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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